워라벨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기 쉬운데, 생각해보면 그게 아닌 것 같다. 워라벨이란 총력으로 힘을 줄 때와 뺄 때를 아는 것에 가깝다. 항상 균형을 유지하겠다는 게 아니라, 몰입할 때 제대로 몰입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것. 잘 쉬는 것도 능력이다.
시간 관리도 비슷하다.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일들, 반복되는 미팅, 자동화할 수 있는 반복 업무부터 줄여야 한다. 정기적으로 사야 하는 건 정기배송으로 돌려서 리소스를 아끼고, 집중하는 시간과 자투리 시간을 분리하고, 캘린더에 포커스타임을 만들어두는 것. 계획을 실천하려면 방해 요소를 먼저 줄여야 한다.

워라벨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기 쉬운데, 생각해보면 그게 아닌 것 같다.